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C 확장 유니버스/문제점/경영진의 실책 (문단 편집) === 마블과의 비교 === MCU가 뜨기 이전에 디즈니가 마블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때를 돌이켜 보면 매우 명백하다. 2000년대에 들어와 매우 공격적인 확장을 한 디즈니가 마블을 인수했을 때 마블 프랜차이즈의 팬들은 "마블의 코믹스 작품은 전부 장난감 홍보용으로만 만들어지겠네"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공포에 떨었다. 그러나 결과는 생각한 것과는 매우 달랐다. 마블은 MCU를 런칭하면서 초대박을 연속적으로 친 초강력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떠올랐다. 그러한 과정에서 빛을 발한 건 [[케빈 파이기]]로, 파이기는 자신이 생각하는 명확한 선에 드는 한 감독들에게 최대한의 창조적 자유 및 자율성을 보장해주고, 디즈니라는 초거대기업이 제공할 수 있는 자본투자 및 마케팅 이점을 적절히 제공하면서 성공적인 win-win 관계를 이끌어냈다. 그렇기에 MCU는 마블 세계관의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 및 캐릭터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적인 기획진이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꽉 잡아 안정적으로 프랜차이즈를 확장할 수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마블처럼 디즈니에게 합병된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는 워너-DC와 같은 문제로 루카스필름 사장의 간섭/ 무능함 때문에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 파이기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는 부분.] 케빈 파이기를 필두로 하여 그 아래 있는 각본진과 기획 전문가들의 마블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그러한 캐릭터의 특성을 실사영화로 옮기면서 어떤 것을 강조하고 어떤 것을 손을 대고 어떤 것을 잘라내야 할지를 정확하게 판단할 능력이 있다. 그리고 디즈니 본사가 파이기를 엄청 신뢰해서 그러한 결정에 대해서 간섭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는 디즈니가 영화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각 스튜디오의 제작에 크게 간섭하지 않는 것이다. ] 덕분에 이런저런 트러블이 가끔 발생하기는 해도 MCU 작품들은 매우 확실한 방향성 아래 자신감을 갖고 제작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